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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부산의대 교수,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상
김경환 부산의대 교수(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가 3월 2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다학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경환 교수는 소변 속 외소포(엑소좀)를 활용해 요로상피암 환자의 면역항암치료 반응을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Cancer Science]에 발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경환 교수 연구팀은 소변에 포함된 외소포에서 면역 관련 단백질(PD-L1) 발현을 정량적으로 분석, 암의 진행 정도와 면역항암치료 효과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외소포 안의 Alix 단백질을 표준화 지표로 활용,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다.
기존에는 암 치료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조직 검체를 채취하거나 방사선 검사를 해야 했다. 이 연구는 소변으로 치료 반응을 평가할 수 있는 접근법을 통해 비침습적인 치료 반응 평가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김경환 교수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 반응을 정기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실제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 기반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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