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의대생들, 교육부 발표 정면 반박…직접 공개한 수강률 보니
의대생들이 전국 40개 의대생 복귀 96.9%라는 정부의 발표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수업에 참여하는 의대생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투쟁을 지속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2일 기준 의대생들이 직접 밝힌 수업 참여율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고려대학교, 동아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원주, 울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조선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림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15개 학교에서 총 6571명의 의대생이 응답한 수강률이다.
의대생들이 직접 응답한 수치에 따르면, 수업 참여율이 가장 높은 학교의 수강률조차 10%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571명 중 투쟁 미참여를 응답한 의대생은 254명이며, 수강률은 3.87%로 나타났다. 학교 복학 입장을 가장 먼저 밝힌 연세의대 조차 602명의 의대생 중 5.65%의 수강률을 보이는 등 저조한 수치를 보였다.
이선우 의대협 비대위원장은 전원 복귀라는 말이 많지만 어디에도 학생들이 가득 찬 교실 사진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정부의 발표를 반박했다.
그러면서 협회의 방향성이 투쟁으로 수렴됐다며 협회는 각 학교의 대의원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논의하고 있으며 법적 자문을 비롯한 여러 방법들을 지원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대의원의 안내를 잘 따라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는 1일 의대 모집인원 조정 관련 정부 입장을 발표, 전국 40개 대학 중 35개 대학은 모두 복귀율 100%이며 경상국립대 99.7%, 아주대 99.6%, 연세대 93.8%, 연세대 원주 91.9%, 인제대 24.2% 복귀했다고 밝혔다.
- 건보 국고지원 14.4%에 건보노조·시민사회 "20% 약속 지켜라"
- 심평원, AI 첫 진료비 심사...'무릎관절' 영상판독 첫 적용
- 복지부 2027년도 예산,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1조 2600억 신설
- 가치기반의료 고도화 나선 서울아산병원 "환자 중심 체계 구축"
- "HPV 9가·폐렴구균 PCV 전환" 질병청, 내년 예산 1조4347억원 편성
- 편두통 예방치료 지침 13년 만 개정 "CGRP 표적치료제 주요 옵션"
- 안국 ‘레보텐션’ 20주년 자축 “새로운 출발점” 다짐
- 신형익 국립교통재활병원장 취임
- ‘자큐보’ 써봤더니...5514명 규모 리얼월드데이터 공개
- 유한양행, 신약개발 외연 넓힌다...케이메디허브와 맞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