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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하이디 브라우크만 원장
제41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하이디 브라우크만(Heide Brauchmann) 원주가톨릭병원장이 선정됐다. 본상은 사단법인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이상권 원장(전북 전주이상권가정의학과의원), 한승태 원장(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등이 수상한다.
대한의사협회와 (주)보령은 17일 41회 보령의료봉사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과 본상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다.
하이디 브라우크만 원장은 독일 출신수녀로, 1966년 선교사로 입국한 이후 1975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의사 면허를 취득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인술을 펼치고 있다.
1982년에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위해 원주가톨릭병원을 설립했으며, 2015년2022년에는 잠비아에 병원과 간호학교를 세우고 의료봉사활동을 이어갔다. 하이디 병원장은 2022년 다시 국내로돌아와 현재까지 원주가톨릭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41회를 맞는 보령의료봉사상은 지난 1985년 (주)보령과 대한의사협회 [의협신문]이 함께 제정했으며, 국내해외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의사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각각 전달된다.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은 오는 3월 24일(월) 오후 5시 대한의사협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의협신문]창간 58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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