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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간호대 정원, 1000명 증원 유지한 '2만 4883명'
2026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이 2025년과 동일한 2만 4883명으로 결정됐다. 2025년 적용된 1000명의 증원 규모를 내년에도 유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대한간호협회대한병원협회한국환자단체연합회소비자단체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참여한 간호인력 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내년 간호대 정원 규모를 이 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간호사 면허 소지자는 52만 7000여명, 이 중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는 28만 2000여명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의 숫자는 매년 꾸준히 늘어 전체 면허 간호사의 절반 이상으로 올라왔다.
전문위 논의과정에서 증원 규모 유지에 따른 찬반론이 이어졌으나, 내년에는 일단 증원 규모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위원회에서는 기존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 사직률 감소와 2024년 의료사태에 따른 신규채용 감소로 최근 신규간호사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올해 발생한 채용 감소현상이 채용 시장에 미칠 영향, 수급추계 근거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단기적으로 간호사 채용 여건이 악화되기는 했으나, 간호인력의 확충이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상황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이루었다면서 이에 간호대 정원을 2025년 수준인 2만 4338명으로 유지하되, 고용확대 정책의 추진 및 효과 모니터링을 진행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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