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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찾아간 조규홍 장관, 병원계에 한 약속이...

고신정 기자2025.02.27 13:47
ⓒ의협신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대한병원협회를 방문, 협회 주요 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한병원협회를 방문해 주요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및 2차 병원 육성 등, 이른바 의료개혁 과제들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장관은 27일 병원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필수의료 강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규홍 장관을 비롯해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 정경실 단장강준 의료개혁총괄과장유정민 의료체계혁신과장 등이 참석했다. 장관을 필두로 의료개혁추진단 핵심 인력과 건강보험재정 책임 국장이 모두 배석한 셈이다.

조규홍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완결 필수의료 실현에 있어 병원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2차 병원 육성 등 추가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병원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정부는 이른바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에 의거, 지난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에 돌입한 바 있다.

상급종합병원이 경증환자 대신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할 경우 정부가 수가와 인력구조 개편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정부가 사업 확대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전체가 이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정부는 이에 덧붙여 포괄 2차 병원 육성 작업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내 역량있는 2차 병원을 추려 이들 병원이 2차 의료기관에 적합한 진료를 시행할 경우 수가 등 대폭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게 골자로, 지역 종합병원들의 기대가 크다.

복지부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포괄 2차 병원 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병원계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를 포함한 의료개혁 지속 추진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조 장관은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고 초고령사회에도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해 국민게 약속한 의료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과 의료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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