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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겨자씨가 나무 되듯…"헬스케어 미래 이끌 일꾼 키운다"

이영재 기자2025.02.04 14:25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는 4일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경상 주교(오른쪽 끝)와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왼쪽 끝)이 수상자들과 함께 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는 4일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경상 주교(오른쪽 끝)와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왼쪽 끝)이 수상자들과 함께 했다.

작은 겨자씨가 자라 나무가 되고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었으니.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함께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가 올해 설립 5주년을 맞는다. 겨자씨키움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혁신센터로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겨자씨키움센터는 4일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의료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주역들의 등장을 알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공모전에는 모두 78건의 수준 높은 혁신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3.9대 1의 높은 경쟁률 속 세 차례 단계별 심사를 거쳐 상위 20개 팀을 선정됐다. 선정된 상위 20개 팀은 5기 미래위원으로 선발돼 활동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Anti-VEGF팀이 차지했다. Anti-VEGF팀은 Anti-VEGF(항-혈관내피성장인자)를 방출하는 아메드 밸브(Ahmed valve)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원심력 모터를 이용한 미세침습 수술기구 건조기 개발 아이디어를 선보인 구로파워팀이 받았다.

5기 미래위원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공모전에 제안한 아이디어를 약 6개월 동안 의료현장에서의 혁신이나의료산업 아이템으로서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겨자씨키움센터는 미래위원들의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컨설팅, 멘토링,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분야별 네트워킹 및 매월 연구비 지급 등 활동 기간 내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종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은 오는 10월 데모데이 무대를 통해 기관 보직자 및 관련 심사위원 앞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데모데이에 진출한 팀은 추가 보상 및 산학협력단을 통한 창업 연계 혜택이 주어지고, 해당 팀의 프로젝트는 다음 년도 기관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된다.

이경상 가톨릭학원 상임이사(주교)는 다섯 번째 공모전이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그 결과가 아주 훌륭하고 앞날이 밝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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