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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검진 C형간염 양성자, 확진 검사비 지원

고신정 기자2025.01.21 14:15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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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에게 C형간염 확진을 위한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국가건강검진위원회는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항체검사 도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생애 1회, 56세(2025년 기준 1969년생)에 국가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검사를 함께 받을 수 있다.

다만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후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선별검사에서는 현재 C형 간염을 앓고 있거나 과거 감염력이 있는 때 모두 양성자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를 가려내기 위한 작업이다.

질병관리청은 확진검사 유도를 위해, 올해부터 검사비 지원도 동시에 실시키로 했다.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경우 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 등 확진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

검사비용은 확진 검사 후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연도 3월까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양성자의 확진검사비 지원을통해 C형간염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홍보 강화, 임상진료지침 개발, 고위험군 관리 등 다양한정책을 통해 C형간염 퇴치 기반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협신문
C형간염 검사 체계(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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