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전공의 모집 '이틀' 늘렸지만…병원들 "추가 복귀 거의 없다"
정부가 전공의 복귀에 자신감을 비췄지만 정부 뜻에 따라주는 전공의는 없었다. 마감 기한 5분 전 모집 기간을 이틀동안 연장했음에도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 의사 없음 기조는 유지된 것이다.
[의협신문]이 20일 전공의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빅5 병원을 중심으로 2025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 현황을 확인한 결과 병원별로 한 자리수 지원 모집에만 만족해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 자리수 지원 결과는 레지던트 1년차 재모집과 사직 전공의 복귀 모두 합한 수치다.
금번 전공의 모집은 ▲레지던트 1년차(2차 모집) ▲레지던트 1년차(사직전공의) ▲상급년차(사직전공의) 등 3가지 전형으로 진행됐다. 레지던트 1년차 추가 모집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직 전공의 복귀를 목표한 타깃 모집이었다.
정부는 동일과목연차 지원금지 해제와 입영 연기 허용 등을 골자로 하는 일명 전공의 특혜를 복귀 대책으로 내놓으며 전공의 복귀를 자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실제 지원하는 전공의가 없자 모집 기한을 이틀 연장하기도 했다. 모집 마감 기한을 5분 남기고서다.
한 수련병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 기한이 17일 오후 5시까지였다며 마감 5분을 남긴 오후 4시 55분에 전공의 모집 기한을 연장한다는 보건복지부 수련평가위원회 공문이 병원에 왔다고 전했다.
정부가 모집 기한을 19일까지 연장하는 강수를 뒀지만 그 효과는 미비한 것으로 알려진다.
빅5병원관계자는 결국 한 자리수 마감을 했다며 지난 17일과 비교했을 때 지원자 수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또다른 빅5병원 관계자 역시 추가로 일부 들어오긴 했지만, 미미해서 지난 17일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며 보건복지부도 지원자 수가 너무 저조하니까 어? 이거 아닌거 같은데 조금 더 해봐 이런 마음으로 연장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 검찰 재수사 요청에도, 한의사 의료기기 또 불송치 '규탄'
- “비만, 사회경제적 비용 연 23조…국가 차원 다뤄야 할 만성질환”
- 신기술 시장진입 빨라지나, 보건의료 특화 샌드박스 법안 등장
- 국제보건 현장 전문가들, 차지호 의원 WHO 사무총장 추천 지지
- 학계 "고령층 독감 백신 '고면역'으로 전환할 때"
- 2026 CMAAO 서울총회 및 김택우 회장 취임
- 복지부, 상급종병 진료권별 최소 1곳 지정 추진
- 약사회 '약배송 비대위' 구성…'유니콘팜' 이소영 장관 지명에 긴장
- 병·의원 7만4000여 곳 753개 비급여 가격 비교 공개
- "병원 밖에서도 말하기 재활" AI 디지털 치료제 '리피치' 임상 입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