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대원제약, 위장장애 부작용 개선 '펠루비에스정' 출시
대원제약은 자사의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정(성분명 펠루비프로펜)에 신규염을 추가한 신제품 펠루비에스정을 출시한다.
펠루비정은 지난 2007년 출시된 국산 12호 신약이다. 소염진통제로 출발해 2017년 급성상기도감염의 해열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다. 펜데믹 이후 코로나 환자 등 호흡기 계통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이 급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펠루비 시리즈(펠루비정펠루비서방정)는 유비스트(UBIST) 기준 412억원(2022년), 475억원(2023년)에 이어 2024년에는 622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자리매김했다.
새로 출시한 펠루비에스정은 펠루비 시리즈를 개선해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펠루비프로펜에 트로메타민 염을 추가해 용해도를 대폭 개선하고, 위장장애 부작용을 낮췄다.
펠루비프로펜은 염기성 pH 환경에서는 용해도가 높지만, 산성 pH 환경에서는 용해도가 낮아진다. 펠루비프로펜 트로메타민은 동등성 시험 결과 펠루비프로펜 대비 최소 100배, 산성 환경에서는 2만 배 이상 높은 용해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 위장장애 부작용은 펠루비정과 비교 실험 결과 위점막 손상 부위의 면적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펠루비에스정은 높은 흡수성으로 유효성분이 최고 혈중 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약 20분으로 단축돼 빠른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가 위장장애 부작용까지 개선한 제품이라며, 펠루비 시리즈의 성공 이후에도 환자들이 더욱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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