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이성환 회장, 공보의협 1년 더 이끈다…부회장은 김우남
이성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이 한 번 더 전국 공중보건의사를 대표하게 됐다. 다만, 그와 1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갈 부회장은 바뀌었다.
대공협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실시된 제39대 회장단 선거 투표 결과 이성환김우남 후보조가 단독 출마 98.7%의 찬성률로 당선됐다고 3일 밝혔다.
전체 유권자 1024명 중 318명(31%)이 투표에 참여, 이성환김우남 후보는 314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올해 투표율은 지난해 26% 보다 5%p 상승했다. 공보의 숫자가 매년 줄어들고 한 명의 공보의가 2개 또는 3개의 지소를 순회하는 국면에서 비교적 높은 관심을 표현한 셈이다.
이성환 회장 당선인(29)은 한 해 더 대공협을 이끌게 됐다. 이 회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전북 부안군보건소에서 3년차로 근무 중이다. 김우남 부회장 당선인(32)은 제주의전원을 졸업, 진도군 의신보건지소에서 3년차를 맞았다.
이성환 회장 당선인은 회원의 처우개선과 공중보건의사 군복무 단축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경험과 회무 연속성 위에 새로운 집행부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우남 부회장 당선인도 고령화를 비롯한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공보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음을 절감한다라며 회원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39대 회장단은 약 한 달간의 인수인계 및 공개 모집 등을 통한 중앙이사회 구성을 거쳐 3월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각 지역대표와 긴밀히 협의해 지역 문제 개선에도 앞장서서 효능감 있는 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새로운 집행부에서도 회원과 항상 소통하며 불합리함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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