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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모든 직역 모인다…대응방안·결의문 채택 예정

박승민 기자2024.12.16 16:08
ⓒ의협신문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2일 14시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교수, 봉직의, 개원의, 전공의, 의대생 등 전 의료 직역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표자대회는 박형욱 비대위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각 직역별 대응방안 발표와 결의문 채택 및 낭독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과 이후의 불법적인 정부의 행태와 최근 위헌적인 계엄 사태로 인한 탄핵정국 상황 속에서 국민과 의사들의 생명 및 안전을 위협한 행태에 대해 강력 규탄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농단의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비롯해 전공의 및 의사를 처단하겠다는 계엄포고문 작성자 색출 및 처벌을 요구도 함께 이뤄진다.

의협 비대위는 이번 대회와 관련해 의대정원 증원을 비롯한 정부의 부당한 의료정책에 대해 향후 직역별 대응방안 논의를 통해 의료계 전 직역이 함께 행동해 나갈 큰 방향을 만들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교육 농단을 막기 위해 2025년 의대 신입생 모집 역시 즉각 중단하고 붕괴된 의료현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욱 비대위원장은 부당한 정부 정책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분열되었던 의료계가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최우선으로 의료계가 강력한 단일대오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금이 붕괴된 의료체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대표자대회에 여러 직역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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