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비상계엄 국무회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 소환
12.3 비상계엄 사태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국무위원 중 첫 소환조사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12일 오전 조 장관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비상계엄 전 열린 국무회의 참석자 11인 중 하나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조 장관이 계엄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 비상계엄 해제 국무회의에는 불참했다고 확인한 바 있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 5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3일 밤 10시 17분경 회의장에 도착했고, 도착 직후 대통령이 이석해 남은 국무위원들이 모여 유튜브를 통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함께 지켜봤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조 장관은 너무 놀라고, 경황이 없었다며 계엄 선포는 경제적사회적 파장이 너무 클 것 같아서 동의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울러 전공의 처단 포고령과 관련해서도 그 작성 등에 관여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조 장관의 검찰 출석 사실을 확인하면서 장관이 검찰의 출석요구에 응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현재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등의 상황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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