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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등 해임 '반대' "

이영재 기자2024.12.10 11:48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두 곳인 ISS와 글래스루이스(GL)가 오는 19일로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총의 4개 안건 모두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두 곳인 ISS와 글래스루이스(GL)가 오는 19일로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총의 4개 안건 모두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ISS와 GL은 지난 5일(EST) 발표한 보고서에서, 박재현(사내이사)신동국(기타비상무이사) 해임의 건과 박준석(사내이사 후보)장영길(사내이사 후보) 선임의 건에 대해 모두 반대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ISS는 지난 2년간 한미약품이 매 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을 고려할 때, 박재현(사내이사) 등의 부실 경영을 주장하는 주주제안(임종윤 종훈 형제)측 해임 요구는 불합리하다고 판단된다라면서 주주제안측은 두 명의 현직 이사진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GL도 주주제안측이 현 이사진 교체가 필요한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현 경영진이야 말로 회사와 주주 모두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가 많다는 의견 등을 보고서에 담았다.

한미약품은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GL이 근거 불충분이라는 동일하고 명확한 사유로 주총 안건에 대한 반대를 권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한미약품의 미래 가치와 경영 안정이 달린 이번 사안에 대해 주주분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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