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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안나 후보, 선대위원장에 사직전공의 PICK! 첫 행보는?
최안나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기호 5번)가 선거캠프 선대위원장으로 사직 전공의를 선택했다. 젊은의사들의 주도적 참여로 의협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공약과 일맥상통하는 행보다.
회장 출마 후 첫 공식 일정으로는 국립현충원 방문을 택했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와 전공의를 직접 조준한 계엄군의 포고령에 대한 엄중성을 되새긴 것이다.
최안나 후보는 5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의사들이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의료제도를 바로 세워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서 이곳에 왔다고 의미를 전했다.
잘못된 국가 정책의 피해자인 사직 전공의들을 처단 대상으로 삼겠다는 계엄군의 포고령을 보면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한 최 후보는 회장이 되면 최우선 과제로 그동안 정부의 반헌법, 반인권적인 전공의 탄압을 반드시 바로잡고 부역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안나 후보는 출마 선언 직후부터 의협이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 이를 위해선 젊은의사들이 단순 참여를 넘어 의협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피력 중이다.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선대위원장에 사직전공의를 택한 이유다. 선대위원장으로는 장재영 전 서울대병원 사직전공의가 합류하게 됐다.
장재영 선대위원장은 사직한 지 거의 1년이 지났지만 PA 합법화 등 의사들은 동의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만 가고 있다. 가만히만 있어서는 해결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의협의 젊은의사정책자문단 등에 참여했다. 의료에 대한 전문성 없이 의대정원을 강행한 정부가 문제의 시발점이나, 결국 이 의료난국의 해결은 전문가인 의사가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라며 참여 계기를 전했다.
젊은 의사들이 의협에 단순히 참여하는 것을 넘어 주도해야 한다는 최안나 후보의 생각에 적극 동의한다. 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대위 공개모집을 통해 역동적인 의협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젊은 의사 중심의 선대위 운영 방침도 함께 밝혔다.
최안나 후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의협을 만들어 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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