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코센틱스, 화농성 한선염에 1차치료 효과 확인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1월 27일 피부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농성 한선염의 생물학적 제제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화농성 한선염 마스터클래스(HS Masterclass) 심포지엄을 열고, 8년만에 화농성 한선염 치료 적응증을 허가받은 생물학적 제제 코센틱스의 글로벌 3상 임상연구 결과와 유럽화농성한선염재단의 치료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 좌장은 강훈 대한피부과학회장(가톨릭의대 교수은평성모병원 피부과)이 맡았으며, 화농성 한선염 치료와 세쿠키누맙: SUNNY 임상연구 하이라이트(김혜원 한림의대 교수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새로운 화농성 한선염 치료 가이드라인과 임상 현장에서의 치료 지침(이희정 차의과학대 교수분당차병원 피부과/대한여드름주사학회 정보이사)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첫 세션의 연자인 김혜원 교수는 코센틱스의 허가 근거가 된 글로벌 3상 SUNNY(SUNSHINE, SUNRISE) 연구를 토대로 코센틱스의 임상적 혜택과 가치를 조명했다.
김혜원 교수는 SUNNY 연구에서 코센틱스를 2주와 4주마다 투여했을 때, 치료 16주차 시점의 화농성 한선염 임상 반응(HiSCR) 달성률은 각각 43.7% 및 43.9%로, 위약군 32.4% 대비 유의한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라면서 코센틱스로 치료한 환자군의 HiSCR 달성률은 치료 52주차까지 꾸준히 개선됐으며, 16주차에 임상 반응을 보인 환자의 75% 이상이 52주차까지 반응을 유지해 코센틱스의 지속적인 질병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코센틱스의 1차 치료 효과도 언급했다.
김혜원 교수는 SUNNY 연구에는 과거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들도 포함됐으며, 2주마다 코센틱스를 투여했을 때 치료 16주차 시점의 HiSCR 달성률은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군과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군에서 각각 37.0%와 45.6%로 나타났다라면서 생물학적 제제 치료 이력과 관계없이 모두 우수한 치료 반응이 나타났으나, 특히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 임상 반응이 더욱 두드러져 코센틱스를 1차 치료로 사용할 때 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덧붙였다.
이희정 교수는 유럽피부과학회에서 발표된 EHSF 화농성 한선염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 내용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생물학적 제제 치료 지침 등을 공유했다.
이희정 교수는 화농성 한선염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서는 개개인의 임상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중요하지만, TNF- 억제제인 아달리무맙의 적응증 확대 후 허가받은 생물학적 제제가 전무해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이었다라면서 아달리무맙 이후 약 8년 만에 등장한 코센틱스는 지난 9월 유럽피부과학회서 발표된 EHSF 가이드라인 개정 내용에서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 기존 전신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환자를 위한 생물학적 제제 1차 치료 옵션으로 아달리무맙과 동등하게 권고돼 미충족 수요가 높던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새 치료 옵션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강훈 대한피부과학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화농성 한선염의 생물학적 제제 치료를 위한 주요 옵션으로 자리잡은 인터루킨(IL)-17A 억제제에 대한 최신 치료지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국내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1차 치료에서부터 코센틱스를 포함한 생물학적 제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센틱스는 염증성 면역질환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IL-17A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로, 2015년 9월 처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 자가면역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이후 2023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환자의 중등도-중증 화농성 한선염 치료로 승인받았다. 화농성 한선염 치료에서 생물학적 제제가 처음 등장한 이후 8년여만에 승인된 생물학적 제제이자 첫 인터루킨(IL)-17A 억제제다.
코센틱스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2022년 기준으로 지난 8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이 넘는 환자에게 처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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