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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k Oriented Gait Training](과제 지향 보행 훈련)
이양수 경북의대 교수(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가 최근 세계적인 의학과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에서 [Task Oriented Gait Training](과제 지향적 보행 훈련)을 출간했다.
이 책은 기능 저하가 있는 다리를 집중적으로 훈련, 정상 보행 기능을 회복하는 훈련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양수 교수는 30년 전부터 보행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행 관련 연구를 계속하면서 2012년 [뇌졸중 환자의 보행 훈련-과제를 이용한 치료를 더 쉽게 더 잘할 수 있는 방법들]을 펴냈다. 출판 당시 경험이 아닌 근거에 바탕을 둔 보행 훈련을 통해 6개월 동안 다리가 움직이지 않은 사람도 걸을 수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2013년에는 특허를 받은 하지 재활 훈련장치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 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NET) 인증을 받았다. 이 교수의 특허는 ㈜맨엔텔로 이전, 하지 근력과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보행재활 의료기기로 개발됐다.
이 교수는 10년 전부터 대한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보행훈련 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2년에는 미국 재활의학학술대회(Physiatry 2022)에서 보행훈련 방법에 관한 교육을 선보였다.
이 책은 보행장애 환자가 안전하고 독립적인 보행이 가능하도록 근거에 입각한 보행 훈련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 교수는 보행 훈련 단계로 약화된 근육 강화영향을 받은 하지로 스텝 업영향을 받은 하지로 체중 지지 스텝 다운스텝 다운 터치 등을 제안한 뒤 실제 보행 훈련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 체중을 지탱하고 영향을 받은 하지로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때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책 구성은 총 16장으로 ▲Anatomy and Physiology(해부학 및 생리학) ▲정상 보행 ▲비정상적인 걸음걸이 ▲보행 평가 ▲근력 평가 ▲균형 평가 ▲보행 훈련의 원리 ▲근육 강화 ▲밸런스 트레이닝 ▲융통성 ▲작업별 보행 훈련 ▲과제 지향적 보행 훈련 ▲특정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보행 훈련 등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중증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정상적인 보행을 회복하고 싶어하지만, 보행에서 관련된 신체 부위를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면서 이 책은 영향을 받는 신체 부위를 강제로 사용하는 새로운 보행 훈련을 통해 손상된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보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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