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루이소체 치매 치료제 개발 어디까지 왔나
아리바이오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국제파킨슨병및운동장애학회(MDS9월 27일10월 1일)에서 루이소체 치매 치료제 AR1005의 임상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AR1005는 아리바이오의 퇴행성 뇌 질환 신약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경구용 루이소체 치매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루이소체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치매의 원인 질환이다. 치매 환자 중 약 3.8%가 루이소체로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매환자의 병리진단에서는 1550%로 훨씬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나 실제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한정적인 증상 완화제가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다.
아리바이오 AR1005는 나트륨 채널의 작용을 감소하고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주요 신경 전달물질들을 증가시켜 환자의 인지기능의 변동을 줄이고 인지의 악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환시를 줄이는 등 루이소체 환자의 종합적인 치료가 가능한 신약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AR1005는 예병석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주도로 임상2상이 진행 중이며,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와 함께 루이소체 치매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영상 기법, 혈액 바이오마커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MDS에는 데이빗 그릴리 박사(아리바이오 미국지사 임상의학 총괄임원CMO)가 연자로 나서 AR1005의 작용 기전, 임상 디자인과 진행상황,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소개한다.
그릴리 박사는 미국 워싱턴의대 신경과 교수를 지낸 후 지난 2022년부터 아리바이오에 합류해 미국 지사에서 AR1001의 글로벌 임상3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노스웨스트 신경의학 임상연구센터 책임자로 22년 동안 활동하며 글로벌 치매 치료 및 예방과 관련한 60개 이상의 주요 임상을 직접 수행했다. 아리바이오 AR1001 임상2상을 비롯 아두카누맙, 도나네맙, 레카네맙 등 이미 허가되었거나 개발중인 글로벌 신약의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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