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후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닥플 플러스

'요지부동' 尹 "의사증원-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고신정 기자2024.09.24 10:49
ⓒ의협신문
윤석열 대통령(대통령실)

한동훈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의 회동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의사증원과 의료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부는 내일로 예정된 비상응급주간 종료에 맞춰,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기금을 비상진료에 쓸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등 장기전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의료대응과 관련해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나 국민의 협조와 의료진의 헌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선제적 대응이 모아져 큰 어려움 없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내각에 중증응급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신속히 치료받고 비응급 경증환자는 중소병원이나 동네의원에서 진료받는 성숙한 응급의료 이용 문화가 현장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휴기간 이슈화 된 응급실 이송지연 사례들에 대해서는 후속진료를 담당할 필수의료 전문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그 근본 원인이 있다고 밝히며 이것이 바로 우리 정부가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 없이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지역균형 필수의료체계를 재건할 수 없다면서 정부는 의사증원과 함께 의료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걱정하지 않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자체의 재난관리기금을 비상진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하는 관련 법령 개정을 의결한다. 비상진료 체계 장기화에 대비한 태세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자체 재난관리기금을 비상진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를 신설한다며 이를 통해 재난관리기금을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의료인력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하고 지역에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적 물적 자원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이어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가용한 자원을 총 동원하고 협력을 더욱 단단히 해서 응급의료를 비롯한 비상진료체계를 굳건하게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 0

    많이 본 뉴스

    • (주)이노케어플러스대표자: 진현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31길 21, 서울창업허브 본관 415호사업자 등록번호: 748-87-0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