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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쉬어간 올특위, 20일 재개 "여전히 전공의 기다린다"

박양명 기자2024.07.15 17:11

교수부터 전공의와 의대생, 개원의까지 직역을 막론하고 꾸려진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가 논의체 성격을 재정비하고 20일부터 다시 대정부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채동영 의협 홍보이사 겸 부대변인 ⓒ의협신문
채동영 의협 홍보이사 겸 부대변인 ⓒ의협신문

채동영 홍보이사 겸 부대변인은 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특위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으며 앞으로 올특위의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

올특위는 지난달 의협 산하에 개원의부터 교수, 전공의, 의대생까지 아우르는 범의료계 조직의 형태로 출범했지만 전공의와 의대생은 위원장 및 위원 추천을 하지 않는 등 참여 자체를 하지 않고 있다.

젊은의사 자리가 비어있는 채로 올특위는 지난 13일까지 세 차례 회의를 했다. 나아가 현 사태의 중심에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참관인을 모집하는 등 젊은의사 참여를 위한 우회적 노력을 펼쳐왔다. 오는 26일에는 전 직역이 참여할 수 있는 1차 전국의사 대토론회도 계획하고 있다.

실질적 주인공인 젊은의사 참여가 저조하다 보니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은 지난 13일 열린 회의에서 올특위 해체를 권고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올특위 위원이기도 한 채 이사는 올특위는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만들어진 특별위원회라며 위원과 공동위원장 의견을 반영해 향후 방향을 결정할 문제다. 시도의사회장단의 건의 취지도 잘 알고 있다. 최종 결정은 20일 회의에서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특위는 현재 사태를 해결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라며 전공의와 의대생이 의견을 줄 때까지 기다리면서 정책기구로서 성격을 더 명확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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