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3보]아스팔트 위에 선 의사들 "지금이 행동으로 옮길 때"
정부가 의사를 전문가로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존재로 대우할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대로에서 열린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서 이같이 외쳤다.
임 회장은 오후 2시 뙤약볕 아래에서 궐기대회 본격 시작을 알리며 정부의 의료농단으로 전국의 수많은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떠나고, 의대생이 교육현장을 떠난지 4개월이 넘었다라며 정부는 이 땅의 모든 의사를 노예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전문가로서 존중하고 전문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총궐기대회에 참석한 의사들은 임 회장의 목소리에 함성으로 화답하며 의사들이 살리겠습니다라고 쓰인 수건을 흔들었다.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의사들이 진료실을 박차고 나와 모두가 함께 목청껏 외치는 이유는 정상적인 의대교육 지키기라는 단 하나라며 의사가 아닌 다 같은 국민으로서,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끓는 피가 요구하는 것을 담담히 행동으로 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대정원 증가가 절대 의료개혁이 될 수 없다 ▲순간의 선택이 의료계 10년을 좌우한다 ▲의료계가 한마음으로 옳다고 요구하는 길은 바로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의사회원 한 명이 지나가는 길도 의미가 있지만 모든 의사회원이 함께 지나가면서 만드는 길이 더 가치 있고 소중하다라며 의대생, 전공의, 교수님, 개원의와 봉직의 모두 같은 길을 가자고 주장한다. 지금이 행동으로 옮길 때라고 강조했다.
*의협신문 주요 뉴스(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일차의료 한쪽 깎아 다른 쪽 보상…투자 아닌 재배분에 불과"
- 대장내시경 국가검진 본사업...질 관리 적정수가 책정 중요
- 서울시醫, 유영하 의원 만나 군의관·공보의 복무기간 현실화 입장 전달
- 인제대 부산백병원 '최종치료' 역량 구축
- CMAAO 서울 선언문 "의료 전문직 자율성 보호해야"
- 의협, CMAAO 서울총회서 인도적 활동 적극 실천
- 유영하 의원 "거친 표현 유감"…복무기간 단축엔 여전히 신중
- 비영리 의료법인도 '중소기업' 인정…중소병원 지원 길 열린다
- 11개국 의사회 서울선언문 발표 "전문직 자율성, 특권 아닌 책무"
- 환자·가족·의료진이 전하는 폐질환 이야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