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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전 의원, 의협회장선거 후보 등록
박인숙 전 국회의원이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 주수호 후보에 이어 두번째 등록이다.
박인숙 전 의원(이하 후보)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의협회관을 방문해 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임시등록증을 받았다.
박인숙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후보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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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20년 전부터 의협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많이 썼다. 그러다보니 점점 알려져서 국회에 가게 됐다. 8년 동안 보니, 의협이 하는 일이 너무 마음에 안 들고 답답했다. 매번 이야기를 해도 안통했다. 또, 의협이 정부와 정치권의 정책 파트너가 되지 못하고 있다. 국회에 있을 때 중재하려 했으나 안 됐다. 의대와 정치권에서 경험을 쌓았고, 미국 의료도 한 10여 년 경험했다.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나서게 됐다.”라며 출마 계기를 밝혔다.
박 후보는 “대표공약은 의대 정원 증원 저지다. 그리고 의대 학장을 했었고 의대 신설에 관심이 많다. 의대 신설은 절대로 안 된다. 단 한 곳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하나 공약은 필수의료 정책을 바꾸는 것이다. 정책 패키지는 독소조항도 많고 의사들에게 굉장히 모욕적인 정책이다. 모두 의사들이 들어가서 고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관심을 끌고 있는 후보자 추천서는 1,200여장을 제출했다.
한편, 후보등록은 19일 오후 4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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