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노인의학회, 초고령사회 대비 치매교육 강화
대한노인의학회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치매교육을 강화한다.
대한노인의학회는 26일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3층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제39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19차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작성교육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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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심포지엄에서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내원하지 못하는 노인 환자를 위한 방문진료의 사례를 공유하고, 의사들이 아직 노인 방문진료를 하기 어려운 이유, 관련 정책을 리뷰하는 강연을 준비했다.
두번째 심포지엄에서는 근감소증, 고혈압, 당뇨병, 만성 기침과 같은 만성 노인성 질환에서 적절한 약제를 어떻게 선택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세번째 심포지엄에서는 노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 새롭게 활용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mRNA 백신, 빈혈과 하지부종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챗GPT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들이 진행됐다.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제19차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작성교육에서는 의사가 고령화 시대에 치매 환자를 적절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치매 전문 유명 교수들이 엄선됐다.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작성교육에서는 인지기능검사와 일상생활기능 및 문제심리행동증상, 뇌영상 검사 및 치매의 감별 진단, 그리고 치매와 관련된 법적 문제 및 치매특별등급용 진단서 작성 요령에 대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이창훈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화두는 이동이 힘든 노인 환자의 재택의료를 실현하는 것이다.”라며, “전화와 IT기기 등을 이용한 비대면 진료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청력과 인지 기능이 저하돼 디지털기기 이용에 서투른 노인 환자들은 비대면 진료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 이를 메꿔주기 위한 방법으로 방문진료가 적절하지만, 낮은 수가와 정책 지원 부족, 홍보 부족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고령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질 높은 방문진료를 비롯한 재택의료가 활성화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춘ㆍ추계 학술대회 활동 외에 지난 8월부터 매월 온라인 라이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라며, “치매 분야 최고 강사진을 초청해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라이브 심포지엄은 한가지 질환에 대해 80분 이상 심층적으로 다뤄, 학술대회에서의 시간적 제한문제를 해소했다.”라며, “원활한 실시간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회원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향후 지속적인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한수 이사장은 “2025년 초고령사회가 된다. 노인의료야말로 많은 수를 차지하는 필수의료다. 학회에서는 더 많은 의사가 치매를 진단하고, 치매를 볼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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