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후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닥플 플러스

비뇨의학과의사회, 수술설명 시범사업 확대 촉구

장영식 기자2023.11.14 00:02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수술 전후 교육상담 및 심층 진찰 시범 사업의 정착 및 확대를 촉구했다.

2018년 10월부터 시작된 ‘수술 전후 관리 교육상담 및 심층 진찰 시범사업’의 도입 취지는 1차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담당하는 각 임상 진료과의 전문의가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찰과 교육을 제공하여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고 3차 병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자 시행됐다.

비뇨의학과를 비롯한 외과계 진료과는 이 제도가 환자들에게 수술 전후의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로 인식하며, 15개 대표 질환에 대해 수술 여부, 치료 방법의 결정, 질병의 경과, 수술 전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사가 직접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상담과 진료를 실시하도록 했다.

의사회는 “각 외과계 의사단체는 표준화된 교육 및 상담의 프로토콜을 개발해 심층 진찰과 교육 등 의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환자의 알권리를 증진시키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수요와 공급을 담당하는 환자와 의사, 양측 모두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본 사업의 본질적인 목적인 중등도에 적합한 의료 이용 개선 측면에서 이미 성과가 확인돼 학회 차원에서 더 많은 회원의 참여를 독려하며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의사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 전후 관리 교육상담 및 심층 진찰 시범사업’을 보완 확대해 본 사업으로 정착시키기보다, 이를 중단ᆞ폐기하고자 하는 목소리에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수술 전후 교육상담은 환자들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제도로 이러한 과정 없이 수술에 임하는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불필요한 불안과 오해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수술 경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의사회는 “또한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는 심층 진찰과 교육상담은 환자와 의료진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이 제도가 중단되면 환자와 의료진 간의 소통과 이해가 저하되고, 이는 의료의 질 저하로 이어질 위험이 다분하다.”라고 꼬집었다.

의사회는 “수술 전후 교육상담은 장기적으로 환자의 건강을 개선하고, 재입원이나 추가적인 의료 서비스의 필요성을 줄여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장기적으로 의료비 증가를 억제할 수 있다. 그러므로 비뇨의학과의사회는 본 제도의 보완이나 대안 없는 사업의 중단 및 폐기는 상당히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생각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본 사업의 취지와 긍정적인 결과를 고려하면, 청구나 보고절차의 복잡함과 불필요한 과정을 간소화하며 보다 많은 의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주장했다.

의사회는 “수술 전후 관리 교육상담 및 심층 진찰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본 제도의 긍정적인 효과를 지지하고 정착 및 확대를 촉구한다.”라며, “대안 없는 중단이나 축소ᆞ폐기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중단하기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수술 전후 관리 교육상담 시범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고려하라.”고 촉구했다.

댓글 0

    많이 본 뉴스

    • (주)이노케어플러스대표자: 진현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31길 21, 서울창업허브 본관 415호사업자 등록번호: 748-87-0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