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공의모, ‘의협은 헝가리의대 옹호하나’ 단체시위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이하 공의모)은 지난 5일 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헝가리의대 인정소송 협조 요청 무시에 대한 항의’ 단체시위를 진행했다.
공의모는 지난 2022년 3월 보건복지부의 헝가리의대 인정이 인정기준을 다수 위반함에도 자의적으로 인정돼 흠결이 있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 |
공의모는 “헝가리, 우즈벡 의대 등이 인정기준을 다수 위반했음에도 관심을 갖는 의료단체가 전혀 없었다.”라며, “소송 전 의사협회에 수차례 협조를 요청했음에도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의모는 “이후에도 딱히 달라지지 않았다. 의협이 사실상 해외의대를 옹호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공의모는 “최근 수 개월 간 공의모의 헝가리의대 소송이 언론을 통해 주목 받았다. 국민은 의료단체가 소송을 제기했다고 하니 의사협회가 소송을 주도한 것으로 오해한다. 이는 기득권 의사들이 자녀들을 편법으로 의사 만드는 현실을 몰라서 그런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공의모는 “자녀를 해외의대 보낼 정도면 학비, 체류비, 학원비, 조기유학 등의 경제적 부담을 짊어져야하기 때문에 헝가리 의대생들은 대부분 의사, 사업가 등 여유있는 집안 자제들이다.”라며, “의사협회는 오히려 편법 해외의대를 옹호하는 입장에 가깝다. 언급 자체를 피하고 싶어한다.”라고 주장했다.
공의모는 이 날 시위에서 ▲기득권층 의사세습 편법의대 반대한다 ▲부실인정 해외의대 묵인방관 그만하라 ▲의사협회는 해외의대소송 적극 지원하라 등의 구호를 제창하며 의사협회가 해외의대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라고 촉구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