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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질병청,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 권고

장영식 기자2023.07.31 10:31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Papillomavirus, 이하 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12~17세 여성청소년은 여름방학 동안 예방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HPV 예방접종은 HPV 감염으로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등의 주요질환에서 9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6개국과 전 세계 122개국에서 예방접종하는 안전한 백신이다.  

자궁경부암은 90%, 항문생식기암ㆍ구인두암 70%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질병관리청은 12~17세(2005~2011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6~2004년생)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HPV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도 마지막 대상(2005년생, 1996년생 저소득층)은 올해 12월까지 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2010년과 2011년생의 경우, HPV 예방접종 및 여성청소년 건강상담을 동시 제공한다. 2010년생은 올해까지 접종해야 건강상담 지원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8월 초 개별 알림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 접종하지 못한 여성 청소년은 예진의와 상의하여 일정에 맞춰 접종하기를 권고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백신의 충분한 예방 효과를 위해 감염 전 예방접종을 맞는 것뿐만 아니라, 필요한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며, “18~26세 저소득층 여성도 지원자격 기준 해당 여부를 확인해 접종을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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