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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수필가협회 유형준 신임회장 선출

윤세호 기자2023.06.19 11:22
유형준 신임 한국의사수필가협회장 ⓒ의협신문
유형준 신임 한국의사수필가협회장 ⓒ의협신문

6월 17일 한국의사수필가협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제 8대 집행부를 구성 했다. 새 회장에는 유형준 선생(CM병원 내분비내과)이 선출됐다.

이날 조광현 전 회장은 긴 코로나19 시기를 견디고 제 12회 한국의학도수필공모전과 한국의사수필가협회 공동수필집 잃고서 얻는것 발간을 잘 마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와 활발한 집필 활동을 회원들에게 당부하며 고별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한국의사수필가협회를 이끌어 나갈 유형준 신임회장은 한국의사수필가협회 전 회장들의 노고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젊은 회원의 영입과 꾸준한 창작모임을 통해 한국의사수필가협회의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겠다는 각오를 회원들에게 전했다.

유형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떤 종류의 의사수필가든 수필을 짓는 목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깁니다. 책상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은, 또 휴대폰에 넣고 다니는 두 글자로, 수필 짓는 목적에 관한 제 속내를 보여드립니다. 至文. 아주 빼어난 글 입니다. 우리는 의사 수필이 자아내는 문학적의학적 치유의 효험을 온전히 품은 아주 빼어난 글, 至文을 내고자 글수필을 짓습니다. 至文을 짓고자 한국의사수필가협회 회원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협회 정관에 명시한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 회원들의 수필 창작활동 제고, 수필문학을 통한 인성교육 함양 등은 바로 至文을 향한 合力의 구체적 실천 목적이라 믿습니다. 더구나 대한의사협회서울시의사회대한개원의협의회한국여자의사회대한의학회박언휘젊은슈바이처재단 그리고 멋진 개개인들이 귀한 정성을 후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해마다 한국의학도 수필공모전을 대한의사협회 주최, 우리 협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다 우리 협회, 우리 협회원들의 至文을 소망하는 든든한 合力이라 믿습니다. 라며 우리 모두 함께 친목창작함양을 위해 合力합시다. 또한 의사수필가만이 지을 수 있는 至文을 씁시다. 진료실연구실강의실에서 세상 가장 멋진 효험을 빛나게 발동하는 至文을 지읍시다.는 감사와 희망의 말을 전했다.

▶유형준 신임회장은 1992년 문학예술을 통해 등단했으며 수필가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의대를 졸업후 한림의대 교수 및 대한당뇨병학회장한국의사시인회 초대회장박달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CM병원 과장(내분비내과), 함춘문예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산문집 늙음 오디세이아, 시집 두근거리는 지금, 가라앉지 못한 말들 등이 있으며 문학청춘 의학 속 문학, 의학신문 의사문인열전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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