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몽골 난청 어린이들, 한국에서 귀를 열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은 3월 9일 몽골 어린이 2명에게 골전도임플란트 삽입수술과 인공와우 삽입수술을 지원했다.
이치규 이비인후과 교수의 집도로 중고도 감각신경성 난청과 선청성수축귀 환아인 마르가드 에르뎅(10살여)에게는 골전도임플란트 삽입술을, 고도감각신경성 난청 환아인 바담 량호와(12살여)에게는 인공와우 삽입술을 시행했다.
수술 후 건강하게 회복 중인 몽골 환아들은, 지난해 9월 순천향대서울병원 의료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 브릴리언트병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던 중 질환을 발견했다.
이후 진료기록과 사회복지상담을 통해 수술비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자선의료후원금으로 수술비와 입원비, 의료기기 등을 지원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인 IHC는 항공료와 한국 체재비를 후원했다.
마르가드 에르뎅의 어머니와 바담 량호와의 아버지는 순천향대병원과 대한민국의 많은 분이 우리 아이를 위해서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건강하게 잘 키워서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지난해 몽골 6개 대학병원과 협약을 맺고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술 지원과 같은 뜻깊은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아이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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