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간호법·면허취소법 저지 비상대책위, 50인 이내로 구성
대한의사협회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박명하 위원장을 중심으로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2월 25일 오후 4시 30분 의협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30차 긴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운영 △활동 기간 △활동 재원 마련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명하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구성에 대한 계획을 운영위원회에 보고했다.박명하 위원장이 구상하고 있는 비대위는 위원장을 중심으로 산하에 자문단(16개 시도의사회장)을 두고, 집행위원회를 7인 이내로 구성할 계획이다. 집행위원회는 비대위 운영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의결 및 집행의 역할을 한다.
또 집행위원회 아래에는 ▲투쟁위원회 ▲조직강화본부 ▲대외협력본부 ▲홍보본부 ▲지원본부를 두도록 했다.
박명하 위원장은 투쟁위원회는 비대위원장이 겸임을 하며, 간호법 및 의사면허취소법 저지 총력투쟁의 계획 수립 및 실행을 하고, 각 본부에는 적임자를 배치해 두 악법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의원 운영위원회에서 비대위 구성 및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해줬다. 최선을 다해 두 악법을 저지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특히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의 완전 철회를 위해 비대위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와의 연계 투쟁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은 비대위 활동기간은 국회 본회의 상황을 보면서 4월 의협 정기대의원총회까지로 정했으며, 정총때까지 해결이 되지 않으면 연기하는 방안을 대의원들에게 물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대위 예산은 의협 고유사업에서 우선 쓰고, 비용이 추가로 필요할 경우 예비비에서 사용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하 비대위원장은 지난 2월 23일 선거에서 결선투표 끝에 대의원들로부터 68.32%의 지지를 얻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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