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순천향대 부천병원, 튀르키예 긴급 의료진 파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2월 13일 튀르키예 지진 재난지역에 긴급 의료진을 파견했다.
김호중 교수(응급의학과)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긴급 의료진은 2월 1317일 튀르키예 아다나 지역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직원은 의료진 파견을 앞두고 4일간 기부 캠페인을 통해 현지 부상자 치료를 위한 기금 533만원과 구호 물품을 마련했다. 기부 캠페인은 2월 17일까지 계속되며, 기금 및 물품은 현지에 파견된 의료진을 통해 2차로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진 항공료와 현지 치료비, 의료부스 구성 등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부담한다.
김호중 교수는 현재 튀르키예 의료시설에 부상자가 과도하게 유입돼 현지 의료진만으로는 대응이 역부족인 상태라며 지진으로 피해 입은 환자를 한 명이라도 더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병원 설립 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숭고한 일에 앞장서주신 의료진과 구호 기금 및 물품에 정성을 보여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의료진의 무사 귀환과 튀르키예, 시리아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인간사랑 정신과 의료의 혁신으로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한다를 미션으로 삼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을, 2021년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을 운영하는 등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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