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종근당, ADC 기술 도입…차세대 항암제 개발 박차
종근당이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을 도입해 항암제 신약 개발에 나선다.
종근당은 2월 3일 네덜란드의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와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 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및 개발허가판매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1억 3200만 달러(우리 돈 1650억원)로 상업화 이후 판매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로 책정된다.
종근당은 이번 계약을 통해 △GlycoConnect △HydraSpace △toxSYN 등 시나픽스의 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기술 3종에 대한 사용권리를 확보, ADC항암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나픽스의 ADC 플랫폼은 항체에 정확한 숫자의 약물을 정확한 위치에 접합시키는 위치특이적 결합방법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타 기술들의 경우 항체 변형이 필요한 반면 시나픽스의 기술은 기존에 발굴한 항체를 변형없이 ADC로 적용할 수 있어 기존 ADC보다 우수한 효능을 가진 반면 독성으로부터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종근당은 2019년부터 시나픽스와 공동연구를 진행해기존 ADC 대비 우월한 효능과 안전성 및 안정성을 가진 ADC를 확보해왔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소세포폐암 신약 캄토벨을 비롯해 항암 이중항체 CKD-702 등 다양한 항암제 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시나픽스와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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