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 "간호법 폐기해 소모적 사태 종식하라"
매서운 한파와 대설 속에서도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간호법 제정 반대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1월 26일에는 박명화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부회장이 간호법 저지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날 1인시위에 나선 박명화 부회장은 간호법은 간호사의 처우개선과 직역 확장을 위해 간호사만이 찬성할 뿐 다양한 보건의료단체가 반대하는 법안이다라고 지적하며 국민건강 증진은 결코 간호사만의 힘으로 이룰 수 없으며, 다양한 보건의료직역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협업을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호법은 협업을 위해 필요한 상생과 존중의 가치를 훼손하고 단독법으로 사회적 합의 없이 진행됐다라며 이 추운 날씨에 간호법 반대와 찬성을 외치며 매일 거리로 나와 서로 대립각을 세우는 소모적인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간호법은 즉각 폐기돼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간호사의 타 직역 업무침탈은 단순히 직역이기주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법률로 정해 고등교육과 훈련을 받아 배출된 인력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없게 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위해를 가할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병폐라면서 타 직역 업무침탈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를 포함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제정의 부당함을 국민과 국회에 알리고자 국회 앞 1인 시위, 화요일 단체집회 등 연대행동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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